대전에서 열렸던 전국체전 해단식 겸 포상격려회가 열린다.
도체육회는 12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90회 전국체전 해단식을 갖고 입상선수단과 상위입상 경기단체 우승배 봉납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이번 포상금은 신기록(한국신1, 대회신 5명)을 비롯해 단체(22개 팀), 개인입상 선수(33명)에게 7415만원을 지급한다.

전북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구기종목 추첨에서 최악의 결과에도 축구 등에서 선전을 펼친 끝에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11위를 차지했다.

양궁(2000점), 육상필드(1996점), 요트(1807점), 유도(1481점)는 전국에서 각각 종합 3위를 차지해 해당 경기단체장에게 우승배 봉납과 포상금이 전달된다.

또 강나루(익산시청)는 한국 신기록수립선수 포상금 50만원을 받게 되고 양궁 30m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한 박성현등 5명은 30만원을 받는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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