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전주비전대학생 사회봉사단 순창에서 사랑의 연탄 전달

전주 비전대학 사회봉사단(담당교수 신종수)에서는 최근 30여명의 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관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3가구와 순창읍 할머니 경로당에 싯가 60만원상당의 사랑의 연탄 1132장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연탄은 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와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하고 전주비전대학 사회봉사단 주최로 전달됐다.
주민 이정임(여,63,순창읍 가남리)씨는 “멀리 전주에서 순창까지 찾아와 부엌까지 연탄을 배달해준 대학생들과 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순창=이홍식 기자.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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