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전주지대(지대장 손대현)는 30일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삼천동 양지노인복지회관에서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 경찰관계자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마크보급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실버마크는 노인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노인을 보호하자는 내용의 심볼 및 글자로 3000장이 제작돼 전주지대 등 전국 41개 지대를 통해 배포되고 있다.
손대현 지대장은 “실버마크 부착사업은 단순한 알림 기능보다는 내 부모님이 운전하신다는 배려의 마음으로 주의를 당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주시가 교통안전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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