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이경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김희수 전라북도 의회 의장, 송하진 전주시장, 문면호 전라북도 의회 산업경제전문위원장,정영태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이인섭 전북중소기업청장 등 26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업종교류는 업종이 서로 다른 기업들이 교류그룹을 결성, 각 사가 가지고 있는 사업경험과 기술 노하우 및 경영?기술 자원을 상호 교환함으로서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술융합에 의한 공동사업 개발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중소기업간의 교류활동이다. 또 전북 중소기업 이업종교류는 지역소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15개 이업종교류회 350여 회원사가 한자리에 모여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사례발표 및 연구분야 제품 전시, 20여개 유관기관 상담회 등 회원사간 상호 정보교환 및 연계생산시스템구축, 공동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업환경 변화에대한 적응능력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기업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 배양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21세기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주요내용은 중소기업 유관기관 합동 경영지원 상담회(중진공 등 23개 기관)와 더불어 산학연 협력네트원크 사례발표 및 연구 분야 제품 전시, 초청강연회, 유공자 표창 등 종합적인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배종윤 기자bae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