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이업종전북연합회는 3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과 공동으로 전주월드컵컨벤션센터 B홀에서 15개 이업종교류회 350여 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정보교류의 場’인‘2009 전북 중소기업 이업종교류 프라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경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김희수 전라북도 의회 의장, 송하진 전주시장, 문면호 전라북도 의회 산업경제전문위원장,정영태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이인섭 전북중소기업청장 등 26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업종교류는 업종이 서로 다른 기업들이 교류그룹을 결성, 각 사가 가지고 있는 사업경험과 기술 노하우 및 경영?기술 자원을 상호 교환함으로서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술융합에 의한 공동사업 개발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중소기업간의 교류활동이다. 또 전북 중소기업 이업종교류는 지역소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15개 이업종교류회 350여 회원사가 한자리에 모여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사례발표 및 연구분야 제품 전시, 20여개 유관기관 상담회 등 회원사간 상호 정보교환 및 연계생산시스템구축, 공동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업환경 변화에대한 적응능력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기업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 배양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21세기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주요내용은 중소기업 유관기관 합동 경영지원 상담회(중진공 등 23개 기관)와 더불어 산학연 협력네트원크 사례발표 및 연구 분야 제품 전시, 초청강연회, 유공자 표창 등 종합적인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배종윤 기자bae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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