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0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

국제선 취항을 앞두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취항 1주년과 탑승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스타항공은 11월말까지 탑승객 수를 집계한 결과 새해 벽두 첫째 주중에는 누적 탑승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
11월 말 현재 누적 탑승객 수가 87만8,468명으로, 월 평균 12만 명가량이 이스타항공을 이용한 셈이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내년 초 탑승객 100만 명 시대를 열 것으로 보고, 경품 이벤트를 내걸었다. 이벤트는 이달 1일부터 다음 달인 2010년 1월 31일까지 예약한 고객 가운데 100만 명 째 탑승객에게는 동남아여행 상품권 2매가 돌아간다.
또 이 기간 동안 이스타항공을 탑승하는 고객 가운데 50명을 뽑아 제주도 편도 무료항공권을 제공한다.
이같은 경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 반드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신규 회원 가입 고객 중에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티켓 1매(20명), 제주도 편도 무료항공권 1매(80명) 등의 행운이 돌아간다. 무료항공권과 뮤지컬 티켓 당첨자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2월 11일에 발표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달 24일 인천-말레이시아 쿠칭과 30일 인천-일본 코치 노선에 국제선 전세기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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