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사랑 내복으로 실천하세요'
에너지관리공단전북지사가 익산시와 함께 7일 익산역 앞에서 내복 할인 판매와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 익산에너지시민연대, 주부교실익산시지회, 대한주부클럽익산지부, 신세계이마트익산점 등이 대거 참여한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사측은 이날 내복할인 판매 수익금을 전액 에너지소외 계층 사회복지 지원 단체에 기부하는 동시에 복지시설을 방문해 내복 기증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조재환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사장은 "내복은 입기만 해도 최소한 3℃이상의 보온효과가 탁월해 공단에서는 겨울철 적정실내온도 18~20℃를 지키기 위한 에너지절약 방안으로 매년 내복입기 캠페인 행사를 펼쳐 왔다"고 강조했다./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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