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문학회 시창작교실에서는 제 40기 개강 첫날인 7일부터 3월말까지 금년도 신춘문예 당선 35편의 시와 시조와 동시 특강을 실시한다.

시인이며 문학평론가인 이운룡 박사(전 중부대 교수)가 지도 강의를 맡는다.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이틀에 걸쳐 실시되며, 수강자의 개별 작품 지도도 병행한다.

전주에서 21년째 지속해온 시창작교실에서는 4월부터는 '올해의 좋은 시'를, 6월부터는 시 전문계간지 '시와 시'를, 10월부터는 미당문학상 수상 시집을 집중 분석 조명한다. 열린시문학회 시창작교실은 21년째 시와 이론을 강의해오고 있다. 연간 단체시집 『눈먼 길들의 반기』등 제19집까지 출간했으며, 문학세미나(27회), 외래강사 초청강의(20회), 신춘문예 당선 16명, 문예지 당선 81명 등 모두 97명이 등단하여 지역문학을 탄탄한 반석 위에 올려놓고 있다. 문의 063) 222-7673, 010-7793-7673./이상덕기자·lees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