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대신 아사다 마오가 출전하는 전주4대륙피겨선수권대회 입장권이 21일부터 판매된다.
전주시는 18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장단·장하오(세계랭킹 2위) , 아사다 마오(세계랭킹 3위), 캐롤라인 장(세계랭킹 13위)과 전북출신 김나영, 동계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곽민정 등이 대거 참가한다고 말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세계 탑 랭커들이 이번 대회에 대거 참가함에 따라 입장권에 대한 구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입장권은 일자별 좌석 등급에 따라 1만원~3만원, 갈라 쇼는 5만원~7만원으로 전주시 홈페이지에 링크된 대회조직위 홈페이지에 들어가 티켓 예매대행사인 티켓링크 사이트에 접속하면 입장권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 오프라인 판매처로 전국 판매망을 갖춘 패밀리마트 편의점에서 1인 1회 차 4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이 매진될 경우는 경기장 현장판매는 하지 않는다.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김연아와 경쟁이 확실시 되는 아사다 마오가 전격출전, 일본과 세계에서 전주대회를 관심 있게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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