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회장 최진호)는 26일 코아호텔 무궁화홀에서 자문위원 및 통일무지개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신년인사회와 건전한 통일담론 형성을 위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최진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자문위원과 통일무지개회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를 드리고 호랑이해를 맞아 국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올해 민주평통 전주시협의회는 평화통일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주민 참여형 통일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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