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지사와의 민생경제 대책 보고회
김완주도시사와 함께하는 부안군 2010년 민생경제대책 보고회가 지난 달 29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개최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여론이 수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함께하는 민생경제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초순시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보고회는 2009년 주요성과·2010년 민생경제대책·부안참뽕 프로젝트·2010년 희망프로젝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만금1호방조제 도로높임사업 및 새만금 관광단지 기공식·격포 요트계류장 설치사업에 대한 전북도의 전폭적 지원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이날 군은 변산반도국립공원 구역 축소 및 국비 500억원의 지원이 수반되는 개발촉진지구 지정·새만금 국립간척사 박물관 건립(600억)·국립 난대성 수목원 조성(5,000억)·새만금 순환철도 개설(7,050억)·새만금 간선도로 부안IC 연결사업(500억)등 총 1조 3,150억원이 투입되는 4가지 사업에 대하여 국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사의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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