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보건소(소장 김경숙)가 보건복지부의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 보건소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한 제1회 지자체 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79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성과대회에서 시 보건소는 건강증진사업과 방문보건사업, 치매관리사업, 전염병관리사업, 구강보건사업 등 다양하게 추진해온 사업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숙 소장은 "시민건강을 위해 추진해온 각종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질병예방 및 건장증진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개발해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희성기자·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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