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의 발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부안군 보건소(소장·이정섭)에 따르면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발전과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일 소 내 소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건강증진사업 전반에 걸쳐 지원 및 각종 행사와 교육·홍보 등에 협조하고 건강행태개선사업 및 암검진·건강투어 등 주민 친화적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양 기관이 노력하기로 한 것.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양 기관은 경로당 운동교실 및 국가 암 검진 등에서 상호협력과 연계를 통해 WIN-WIN의 사업효과와 성과목표 달성을 추구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물질적으로 풍족한 사회가 되면서 인간의 평균수명은 늘어나고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철저한 예방 및 하루하루 건강해지는 좋은 습관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맞이하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앞장서야 한다" 고 밝혔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