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앙초와 충북 덕성초가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2일 열린 금석배 초등부 준결승에서 대전 중앙초는 박재민의 두골에 힘입어 경기 성남중앙초를 3-1, 충북 덕성초는 광주 남초를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대전 중앙초는 전반 2분 경기 성남 중앙초 한정호에게 불의 일격을 받았으나 14분 이광재의 도움을 받은 박재민과 박민상이 상대 골네트를 흔들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충북 덕성초는 전반 11분 연응빈의 도움을 받은 이우석의 선취골을 지켜내며 광주 남초를 이겼다. 결승은 3일 오후 1시에 열린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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