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광진건설 등 도내 3개 건설사 부도사태에 대한 피해 최소화에 발벗고 나섰다.
 다행히 광진건설 등 3개사가 시공중인 사업은 대부분 관급공사로 연대보증계약이 체결된 만큼 공사시기 이외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또한 광진주택이 분양중인 중화산동 햇빛찬 아파트의 경우 건설사측이 이미 세입자에 대한 등기이전을 종용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전북도는 미쳐 파악하지 못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사측과 논의, 사태 해결에 나서고 있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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