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교육청, ‘방과후학교 엄마품 멘토링’ 연수 실시
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은 ‘엄마품 멘토링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멘토의 자질 향상과 책임감을 높여 멘토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5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멘토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특강에 이어 기존에 엄마품 멘토로 활동한 학부모의 사례발표를 통해 멘토의 역할을 이해하고 멘티와의 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2010년 엄마품 멘토링 사업은 관내 22개 초등학교에서 총 30명의 멘토가 활동할 예정으로, 월 36시간의 멘토링 활동이 실시된다.
저소득층 학생이나 맞벌이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부모 멘토를 연결하여 방과후 보육, 숙제지도, 인성 지도 및 정서적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멘티 학부모의 보육 부담 및 사교육비를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소문관기자․mk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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