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돌보기 이어져-2.3

고창군 각 사회단체 성금 모금과 소외계층 돌보기가 이어지고 있다. 9일 고창교육청(교육장 오재영)은 고창원광보은의 집을 방문하고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원생들에게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고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송봉아)도 이날 고창관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70세대에게 1가정에 2만2000원 상당의 설 선물을 전하고 위로했다. 이 기금 150만원은 회원들의 기금마련 행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왔다.
이에 앞서 (사)대한양돈협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석주)는 8일 고창군을 찾아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쾌척했고 고창라이온스클럽(회장 정병종)도 고창읍 독거노인과 불우소외계층에 유기종 친환경쌀 130포(10kg)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베풀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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