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옥 소충․ 사선문화제전위원회 후원회장

9일 (사)소충․ 사선문화제전위원회 후원회장에 추대된 정인옥 후원회장은 "임실이 낳은 대한민국의 의병대장 이석용 장군의 소충제례가 순국하신 이후 처음으로 제례악과 위혼제가 장엄하게 모셔지는 것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피력했다.

정 회장은 "재부산 임실군 향우회장으로 80만이 넘어 90만에 가까운 재 부산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전북, 전남, 광주포함)으로서 봉사를 통하여 뜨거운 고향사랑 정신을 새겨왔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어 "오랫동안 임실군민의 날과 함께 열리는 소충․ 사선문화제 행사를 지켜보며 열악한 임실의 재정 여건속에서 애쓰고 있는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제전위원 여려분의 노력과 헌신봉사를 지켜보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회장은 “고향사랑이 나라사랑이라는 마음으로 기업을 세워 성취한 보람을 출향인사, 임실을 사랑하는 모든 분과 함께 임실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임실군 성수면 출신인 정 회장은 부산에 위치한 태광전자정밀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모범기업인으로 성공,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임실=이재천기자lee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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