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굴합니다! <사진있음>원고4.3매776자
- 완주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본격 활동 돌입 -

완주군 내 주부들이 생활 속의 작지만 가치있는 각종 정책을 발굴하는데 적극 나선다.

완주군은 ‘생활공감정책 주부 모니터단’이 최근 간담회를 갖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생활공감정책’이란 국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한 두 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들로서, 정부와 국민의 지혜로 국민 생활에 공감이 가는 정책을 형성․집행하는 품질좋은 정책을 총칭하는 것이다.

특히 생활공감정책 주부 모니터단은 경제 및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딪치게 되는 공동적인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소함으로써 편리함을 제공하는 정책 발굴에 노력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완주군은 생활공감정책 주부 모니터단은 총 32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장에는 최순례씨(49)가, 총무에는 김소영씨(43)씨가 각각 임명됐다.

앞으로 주부 모니터단은 생활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모니터링을 수행하면서, 생활공감정책 홈페이지를 통한 정책제안, 민원제보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완주군은 주부 모니터단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생활 속의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발굴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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