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업무 보고회에서는 지금껏 지사를 순회하며 실시했던 일상적인 관행에서 벗어난 형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합동 보고회는 소요시간을 최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부서별 업무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등 상황에 맞게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까지 제시되어 타 지역의 모범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부서별 경영목표 및 중첨추진 사항, 경영방침 실천과제 등의 보고를 통해 업무의 효율을 증대하고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정착하는 가시적 성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왕태형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내실과 실천을 통해 농어민에게 희망을 주는 해가 되도록 살맛나는 농어촌, 자립형 으뜸본부를 만들어 일등공기업으로 뿌리를 내리자”고 강조했다.
또한“어촌개발,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영역과 기능의 확대만이 아니라 조직문화와 모든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기업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미래 100년을 준비할 수 있는 성장잠재력을 확충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배종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