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앙동(동장 김상용)은 23일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12개 자생단체 회장과 주민 25명을 초청한 가운데 천변로 벽화조성사업 등 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천변로 벽화조성사업은 다가교~진북동 쌍다리 450m구간에 도비 4000만원이 투입, 5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 구간은 버드나무와 메타스콰이어가 가로수로 어우러져 있어 벽화조성이 완공되면 영화의 거리와 연계돼 영화촬용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용 동장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주민 및 자생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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