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홈 개막전 축구도 보고 쏘나타도 타자
K리그 2연패를 노리는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개막전에서 팬들에게 YF 쏘나타 한 대를 선사한다.
전북현대는 오는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2010 K-리그 홈 개막전에 입장하는 관중을 대상으로 YF 쏘나타 한 대를 경품으로 내건다.
이밖에 전북현대는 식사권 및 가족사진 촬영 권 등을 입장관중에 경품으로 준다.
이철근 단장은 “팬들에게 더욱 큰 기쁨을 주기 위해서 현대자동차와 협의를 거쳐 경품으로 쏘나타를 걸게 됐다”며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쏘나타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고사를 갖기 위해 찾은 최강희 감독은 “수원삼성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23일 ACL 1차전 승리로 사기가 충천해 있어 홈 팬들과 도민들에게 승리를 안겨 줄 것”이라고 다짐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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