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향장학재단은 5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2010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춘향장학재단은 이날 대학생 10명과 고등학생 27명, 특기생 2명을 비롯해 명문대 입학생 2명 등 모두 41명에게 294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춘향장학재단은 설립 이후 총 916명의 학생들에게 8억9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수월성교육과 으뜸인재 육성사업,
학교체육시설 조성, 초등학교 교육경쟁력 강화사업, 영어체험학습센터 조성, 애향장학숙 건립 등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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