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임병민)가 출산 장려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아기 맞이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출산준비 교실은 에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지역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실시되며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20명이 참여했으며 건강한 출산 및 아기와 엄마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내용은 모유수유교육 및 한지 공예, 클레이 사진보드등 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과 다양한 정보교류도 함께 하고 있어 임신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임신과 출산, 태교, 모유 수유 등 출산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임병민 소장은 "지역 산모들에게 출산준비교실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주제와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