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장애인편의시설 무주군지원센터 현판식(사진, 3.3매)
장애인편의시설의 설치를 촉진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확대해간다는 취지에서 운영되는 있는 무주군지원센터 현판식이 10일 개최됐다.
장애인편의시설 무주군지원센터(센터장 이대수)는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와 관련해 기술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기술개발 도입, 실태조사 참여, 인식개선 및 교육 등에 관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옥 부지사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김창수 회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대수 대표는 “장애인편의시설 무주군지원센터는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기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전문성을 토대로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접근권을 확보해 자립을 도모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홍낙표 군수는 “장애인편의시설 무주군지원센터가 2,400여 무주군 장애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문성을 기반으로 장애인편의시설의 효율성을 높여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주=김충근기자ㆍkcg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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