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김제시 원활한 교통 소통 위한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김제시가 관내 주요 교차로에 대한 신호체계 개선으로 운전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김제경찰서와 직진 우선 신호원칙에 따라 48개 교차로의 신호를 ‘직진우선’신호체계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5대 중점과제인 교차로 직진우선신호체계개선 사업으로 ‘직진우선 신호원칙’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교통신호 운영체계 개선공사를 진행한다.

교통신호 운영체계 개선공사는 현 신호체계 직좌 후 직진 교차로를 직진 우선 신호 원칙 및 편도 2차로 직 좌후 직진 교차로 중 2009년부터 준비한 교통신호기에 설치되어 있는 GPS무선장치를 이용해 도로 여건상 좌회전 대기차로, 설치가 가능하거나 비보호좌회전, 전멸신호등이 가능한 48개 교차로에 대해 신호현시 재입력 및 보조표지판을 설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직진우선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신호대기로 인한 연료 및 시간낭비 와 공회전에 따른 대기오염을 저감시켜 시내권 도로의 막힘없는 교통소통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운전자들의 교통신호 준수와 예측출발을 자제하는 운전습관을 당부”했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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