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지회장, 김삼술씨 당선, 사진 천리안
16일 10시 부안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1회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 정기총회에서 제11대 대한노인회 부안지회장으로 김삼술씨가 당선되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부안군지회 임원, 읍면분회장, 마을경로당회장 등 대의원들과 김호수 부안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감사보고서, 2009주요사업 실적 및 예산결산보고서 승인, 2010주요사업 및 세입세출예산(안)심의, 제11대 지회장 선출, 긴급의안 의결 및 기타토의사항 순으로 이루어졌다.
제11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 선거에는 현 회장인 김동문씨와 부회장인 김삼술씨가 출마하여 372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김삼술씨가 241표의 득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김삼술 신임 지회장 당선자는 "부안군내 1만4천여 노인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열심히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으며, 1933년생(77세)으로 제1회 통일주체 국민회의대의원과 농지개량조합연합회 전남, 전북, 강원, 경기 도지부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부안군 동진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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