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저수고초밀식 사과과원조성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3매)
저수고초밀식 사과과원조성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17일 개최됐다.
저수고초밀식 사과과원조성 지원사업은 M9묘목대와 지주파이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과원면적을 확대한다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교육에는 해당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 신상범 담당이 진행한 봄철 사과식재 및 비배관리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청취했다.
사과과원 면적이 총 465ha에 달하고 있는 무주군은 2013년까지 저수고초밀식 과원 800ha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사업비 8억 3,200여 만원을 투입해 45ha의 저수고초밀식 사과과원을 추가 조성해 최상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반딧불 명품사과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홍낙표 군수는 “반딧불사과는 무주를 알리고, 무주를 살찌우는 대표 농ㆍ특산물”이라며 “농업인 각자가 자부심을 가지고 생산량 증대와 품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저수고초밀식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혼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주=김충근기자ㆍkcg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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