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47.사진) 도의원이 오는 6.2지방선거 임실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진명 의원은 18일 임실군청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8년 동안 도의원을 하면서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걸으며 도덕성과 청렴성을 검증받았다”며 군수직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8년 동안 행정 전문가가 되기 위해 전북도청 실무행정을 몸소 경험하고 연구했다”며“의정 활동 연구조사와 7년 동안 객원교수를 통해 얻은 노하우와 선배교수 등 과 임실군 발전연구원이라는 팀을 꾸려 임실군발전의 마스터플랜을 준비해 놓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도의원 재직 시 성실성을 바탕으로 하루 30시간을 살 듯 도의회에서, 지역구에서, 학교에서 도민과 군민을 위해 열심히 살아 왔다”면서“신뢰행정,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편성 및 인사 등을 실시하겠다.”고 피력했다.
전주대학교 총 학생회장 출신인 김 의원은 임실로타리클럽회장, 열린우리당 임실당원협의회장, 6.10민중항쟁학생위원을 역임했으며 7대 및 8대 도의원, 전북발전연구원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8대 도의원 임무완수와 도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내달 6일부터 시작되는 추경예산 예결위원으로서 심의키 위해 의원직은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임실=이재천기자lee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