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의 성공적 사업추진 위한 희망근로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임실군은 2010년 희망근로사업 참여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및 재해예방을 위해 「희망근로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지난 18일 군청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금년도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 김병곤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보건교육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도 희망근로사업 추진을 위해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중 재산 1억3천5백만원이하이며 최저생계비 120%이하인 자를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70여명을 선발했다.

취약계층 지원사업(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주민숙원사업(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가로수식재 조성사업, 지역 소공원 조성사업) 등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희망근로사업 참여 근로자 대부분이 65세이상 고령자인 만큼 매일 작업시작 전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실=이재천기자lee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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