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익산특수교육운영계획 설명회’가 18일 익산 부송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익산교육청 관내 특수학급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특수교육의 기회보장, 통합교육의 내실화, 특수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 교원의 전문성 및 책무성 강화, 특수교육 환경개선 및 지원확대를 추진과제로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생 써클 운영지원 강화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활성화를 특색사업으로 설정했다.
또 2010학년도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의무교육과 무상교육이 확대되어 만5세 이상의 유치원 과정과 초․중․고교 과정까지 의무교육이 확대 실시되고 장애영아와 전공과는 무상교육이 실시되고 치료지원도 유치원, 초등 1․2․3․4학년,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정광윤 교육장은 “특수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해마다 확대되고 있고 선생님들의 열의 있는 교육은 익산특수교육의 미래를 밝게하고 있다”며 “특수교사로서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