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민(전주공고)의 해트트릭, 정현균(신태인중)이 5골, 유혁제(군산제일중) 해트트릭, 이승재(구암초) 해트트릭 등 4명의 선수가 13골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전주공고 구장에서 열린 주말리그 축구경기서 전주공고는 박현민(전반 21분, 후반 4분, 후반 25분)과 추진의 합작 골로 백제고를 5-0으로 눌렀다.
군산제일고는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서 박성권이 후반에만 연속 두골을 기록, 광주숭의고를 2-0으로 이겼다. 이에 앞서 열린 고창북고는 전남목포공고와 2-2 무승부를 기록, 첫 승을 다음기회로 미뤘다.
신태인새벽구장에서 열린 중등부 빅게임이었던 해성중과 지난해 왕중왕이었던 이리동중 경기는 해성중 김영태가 전반에 터트린 두골을 잘 지키며 승리를 했고 신태인중은 정현균가 5골을 넣으며 강정훈축구클럽을 8-0으로 대파했다. 또 구암초는 이승재가 3골을 폭발시키며 고창초를 3-0으로 이겼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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