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체육회는 20일 주말리그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정식에는 강인형군수와 동호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게이트볼, 테니스 등 9개 종목 동호인들은 오는 가을 왕중왕전에 출전하기 위해 첫 경기를 펼쳤다.
매서운 비바람에도 테니스 종목은 날씨와 상관없이 경기가 진행됐다. 실내구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밖은 궂은 날씨였지만 테니스 동호인들은 이에 상관없이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 인조잔디구장에서도 축구 동호인들이 가족단위로 모여 경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 군수는 “군민이 건강해야 행복질 수 있다. 더욱 체육시설을 늘려 운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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