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원 선거에 김현철(44∙전 전북중앙신문 기자)씨가 출마를 선언했다.
진안군의원 가선거구(백운면,마령면,성수면,진안읍)에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22일 진안군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진정한 군민의 대변자, 진정한 지역일꾼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군 의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할 말을 하는 군의원’을 뛰어넘어 ‘일 잘하는 군의원’ 나아가 ‘대안을 제시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면서 “군민들과 함께 진안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지역 내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진단, 해결해 나가는데 매진할 생각”이라며 “정도를 걷는 군민을 위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진안=김동규기자·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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