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관리 지원에 나서-2.3

고창복분자연구소(소장 이헌상)가 복분자산업 발전과 관내 복분자가공업체 안전한 복분자제품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 지원에 본격 나섰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고창복분자를 이용하여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고창관내 모든 업체 중 연구소회원으로 가입한 업체를 우선 지원하기로 하고 4월부터 단계별로 지원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지원 분야는 자가품질 검사, 영양성분 분석 등 2개 분야로 검사기관 대행업무 및 총 검사비용의 30%를 연구소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가공업체의 식품안전검사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업체의 식품안전 의식을 강화시켜 소비자신뢰 향상과 고창산 복분자 가공제품의 품질 입증 및 브랜드향상 효과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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