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관광상품 출시

한반도 관광일주 관광 상품 출시 등 관광활성을 위한 부안군의 차별화된 관광정책 추진에 따라 올해 부안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역 별미와 체험거리 제공 등 베스트 관광코스로 기대되고 있는 한반도 관광일주 관광 상품은 특히 지역경기 활성화와 이미지 제고에도 한몫을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주)사관과 여행사(대표·류일·서울소재)측의 부안 방문시 주요 관광지 및 특색 있는 지역 별미와 체험꺼리를 요청·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으는 등 차별화된 전략적 관광 상품 유치를 위해 전국최초의 한반도 관광일주 관광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오는 29일부터 한반도의 끝을 따라 전국 구석구석을 일주하는 국내여행 상품에 부안의 코스를 선정 선보이게 한 것.
6박7일 동안 이뤄지는 전국일주 365일 관광 상품은 첫날 부안에서 숙박(대명 리조트)을 하고 저녁식사는 백합죽 세트메뉴(격포 군산식당)로 제공,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채석강 산책-하섬-적벽강-내소사- 곰소항을 잇는 둘째 날의 관광 코스에 이어 3박4일의 권역별 서남해안 일주 등으로 이뤄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특급호텔과 백합죽 최고의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부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군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차별화 된 전략관광 상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