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김제경찰서 협력방범 활성화를 위한 협력단체 간담회 개최(사진 천리안)

김제경찰서(서장 정성기)가 최상의 치안 서비스 추구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방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김제서는 지난 26일 김제 연합자율방범대장, 생활안전협의회장, 각 마을 별 이장 등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단체와 경찰간 협력방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촌마을의 빈집 털이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마을진입로에 공동기금으로 CCTV를 설치한 유공으로 이장 4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민·경 협력치안의 중요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와 치안참여 활성화 및 주민협력 방범체제 구축하고, 협력방범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비 등 지원 확대를 자치단체와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업무에 반영토록 하고 각종 경찰행사에 참여기회 부여로 자긍심을 제고하는 내용 등이 논의했다.

정성기 서장은 "언제나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불이 꺼지지 않은 김제경찰의 업무 지침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지역적인 특성 상 노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에서의 각종 범죄와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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