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치러진 의장 보궐선거는 지난달 22일 사임한 전임 박규선 의장 사임 동의안이 무기명 투표로 가결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번 의장 보궐선거는 김중석 부의장의 사회로 9명의 교육위원 중 8명의 위원이 출석하여 무기명 투표를 한 결과 최병균 위원이 7표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됐다.
신임 최병균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아울러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5대 교육위원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 동안의 의정경험을 토대로 교육위원회가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대의기관으로 거듭나 전북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견인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병운기자․arg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