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전주양지중학교(교장 박찬문)에 1일 중등․특수교장자격 연수단73명이 방문했다.
연중 미술전시회를 통해 문화공간으로 지역민들에게 개방돼 사랑을 받아온 양지중학교를 찾은 교장자격 연수단은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에 대해서 몸과 마음으로 배웠다.
이번 방문 목적은 연수생들에게 학교장의 학교 관리능력 향상과 경영마인드 함양을 위해‘학교를 이렇게 바꿉시다!’라는 주제 아래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과정이 소개되었다.
전주양지중학교는 전국 최초로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선정돼 2009년 제 4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으로 학교공간으로서는 최초로 두레 나눔 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하기도 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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