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백련초 해양골든벨 대회 개최 사진 천리안
도 교육청지정 해양교육시범학교인 부안 백련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양골든벨대회를 개최, 현장 체험위주의 해양교육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사진)
부안백련초등학교(교장·유영표)는 최근 학생들의 바다에 대한 상식 및 이해 증진 등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양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바다에 대한 상식을 넓히기 위해 `바다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봐요’ 라는 부제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해양 동식물·해양자원 등 난이도 3∼1 등급의 혼합형 퀴즈 제공을 통해 우수학생에게는 시상도 실시하는 등 현장 체험위주의 해양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바다에 대한 탐구심을 심어주고 환경보전에 대한 폭 넓은 지식 습득에 기여한 이번 행사는 특히 환경친화적 의식과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고취시켜 이론 중심의 환경교육을 탈피, 직접 실천하고 느끼는 체험환경 교육의 토대를 마련한 것.
유영표교장은“ 백련초등학교는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 청소년·어린이들에게 해양환경교육을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매월 1회 실시하는 학교 해양환경교육의 날과 교육과정상 재량활동 시간·휴무 토요 학습의 날을 연계, 해양환경 체험학습을 새롭게 구성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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