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청 청렴교육실실, 사진 천리안
부안교육청이 관내 유․초․중학교 공무원행동강령책임관(교감)·행정실장·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 공직사회 청렴문화 공감대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부안교육청(교육장·송경식)은 최근 일선 교육현장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유․초․중학교 공무원행동강령책임관(교감)·행정실장과 교육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김이정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청탁을 이겨내면 청렴이 됩니다‘ 라는 주제 아래 가진 이번 교육은 연수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정립·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기법 등의 친절교육으로 이뤄져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올바른 자세확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송경식교육장은“최근 교육계 비리 관련 보도로 일선학교 공직자들의 사기가 크게 저하되어 있는 가운데 학교현장에서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공직자들에게 있어서 청렴은 기본적인 소양임과 동시에 공직자의 존재가치를 가늠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고 공과 사를 엄정히 구분할 줄 아는 공직자가 되자”고 당부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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