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현안 및 당면업무 총력질주 강조

임실군은 12일 부군수실에서 김형진 임실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단원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형진 권한대행은 “올해는 민선 4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5기를 새롭게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 직원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군정현안 및 당면업무에 총력 질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권한대행은 “지난 청명한식에 전 직원이 총력 대응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점을 높이 치하하고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영농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 영농지도를 강화하고,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서장이 직접 사업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오는 6·2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역대 선거사상 가장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기강 확립 및 엄정한 선거중립을 강조하고 특히, 공직자가 특정후보 선거사무실 방문, 줄서기, 정당활동 관여, 음성적 선거지원 등에 개입하는 일이 없도록 특별 지시했다.

이밖에도 임실군의 고유한 지역문화, 역사, 특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갖고 지역을 새롭게 창출하는 창조지역 개발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임실=이재천기자lee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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