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가 미래 체육계를 이끌 인재 양성에 나섰다.
전북대 체육영재사업단은 대한체육회 선수로 등록한 이력이 없는 도내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2010년도 체육영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500명으로 선착순이며, 기간은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까지다. 500명의 학생은 1차 측정을 통해 160명을 선발하고, 5월 8일 2차 측정 및 학부모 면담을 통해 최종 40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은 각 학교장 및 체육부장의 추천을 받아 진행되며, 추천 대상은 육상 및 수영은 신장이 상위 5% 이내(동일학년), 체조 종목은 키가 작고 흉위 둘레가 큰 학생, 4~6학년은 학생체력감사 항목별 1등급 이상인 학생 등이다. 전북대 체육영재사업단(270-2849)에 문의 및 접수를 하면 된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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