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4월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113으로 전월보다 1p 상승했다.
소비자의 현재경기판단CSI(100→98)은 전월보다 하락했으나, 현재생활형편CSI(94→95)과 향후 생활형편전망CSI(100→104) 및 가계수입전망CSI(101→103)은 올랐다.
부문별로는 현재생활형편CSI(94→95)와 생활형편전망CSI(100→104)는 전월보다 각각 1p, 4p 올랐고, 향후 소비지출전망CSI(109)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나 가계수입전망CSI(101→103)는 전월보다 2p 올랐다.
현재경기판단CSI(100→98)은 전달보다 2p 하락했으나 향후경기전망CSI(110)은 3월과 동일했다.
취업기회전망CSI(94→98)은 전월보다 4p 올랐고, 물가수준전망CSI(134)은 전달과 같았다.
자산가치전망의 경우 현재가계저축CSI(95→92), 현재가계부채CSI(106→105), 가계저축전망CSI(98→94) 및 가계부채전망CSI(104→100) 모두 전월보다 하락했다./김은숙
기자myi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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