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내역

열한돌을 맞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시상도 풍성해졌다.

올해에도 전주국제영화제는 국제경쟁에 우석상과 전은상이 수상되며, 한국장편경쟁에는JJ-St★r상과 관객평론가상이 영예를 안는다. 이밖에 한국단편경쟁에도 이스타항공상과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이 수여되며, JIFF 관객상과 넷페상, 무비꼴라쥬상도 수상자를 기다린다.

특히 국제경쟁부문에 상영된 전세계 신인 감독들의 영화 중 현대 영화의 폭과 깊이를 힌 작품을 선정하여 부상으로 미화 1만달러의 상금과 미화 5천달러의 제작지원금을 수여한다.

그리고 심사위원특별상으로 수상되는 전은상은 국제경쟁 부문에 상영된 전세계 신인 감독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한국장편경쟁 부문에 상영된 한국장편영화중 가장 뒤어난 작품을 선정하여 부상으로 1천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JJ-St★r상과 한국장편경재 부문에 상영된 한국장편영화 중 전주국제영화제가 선임한 4인의 관객평론가가 선정한 최고의 한국영화에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관객평론가상도 수상자를 기다린다.

그리고 JIFF 관객상은 국제경쟁부문과 한국장편경쟁 부문에 상영된 장편영화중 관객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품을 관객들의 투표로 선정하여 소니가 제공하는 부상을 수여한다. 이밖에 아시아영화진흥기구가 지원하는 넷팩상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리고 올해의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한국독립장편영화중 CJ CGV가 선정하는 1편의 작품에 수여되는 무비꼴라주상 역시 영화관에서 최소 2주간이상의 개봉과 홍보 마케팅이 지원된다./이상덕기자·le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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