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의 영화 순행을 마치고 이륙하는 전주국제영화제 비행기 11호.

10회하고도 올해로 1회를 더한 전주국제영화제의 폐막식이 7일 오후 6시부터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마련되며 폐막한다.

식전 레드카펫 행사와 사회자인 배우 고주원과 임정은의 인사말로 시작하는 이번 폐막식은 먼저 ‘JIFF관객상’ 소개와 시상자 소개가 이어진다.

소개 후 수상작 발표와 수상자 소감을 듣고 사회자가 ‘관객평론가상’ 소개와 시상자가 소개 한 후 심사평과 관객평론가 심사평을 듣는다.

이어 ‘넷팩상’ 소개, 심사위원 소개, 심사평과 수상자가 발표된 후 수상자 소개가 이어지며 ‘한국단편경쟁’이 소개되고 ‘이스타 항공상’,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등이 수여된다.

또 ‘CJ CGV무비꼴라주상’ 안내와 시상자 소개, 수상작 발표 후 ‘JJ-스타상’,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전은상) 수상이 이어진다.

더불어 ‘우석상’과 공로패 수여 후 송하진 조직위원장의 폐막선언 인사가 이어진 후 사회자의 폐막작 소개 후 폐막작 상영으로 올해 영화제는 끝이 난다. /송근영기자·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