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수군 용추~학골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마무리(2.5매)

장수군 용추~학골 간 농어촌도로 확 포장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장수읍 송천리 일대 오지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이 기대된다.
군은 송천리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17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용추마을과 학골을 잇는 농어촌도로 212호(구용선) 총연장 0.3㎞의 도로폭을 8.0m로 확포장 했다.
용추~학골 간 농어촌도로는 그 동안 차량이용 시 교통 불편은 물론 농산물 수송 등에 각종 애로를 겪어 확 포장공사가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특히 학골은 농어촌 뉴타운이 조성되는 곳으로 부지 진입도로가 확충됨에 따라 농어촌 뉴타운 조성 사업추진에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도로 확 포장으로 교통불편 해소와 원활한 물류수송으로 농축산물 적기 출하가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