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는 16일 민원봉사실에서 직원 및 공익근무요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민원 행정을 위한 친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채규엽 민원봉사실장은 "한번 실패한 투자는 과감히 미련을 버려야 되는데 투자한 비용과 노력에 대한 아쉬움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집착함으로써 결국 인생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난 뒤에 좀 더 친절할 걸하고 후회를 하기보다 현재 고객들에게 친절한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채 실장은 이어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를 신속하고 책임감있게 처리함과 아울러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견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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