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대 스쿼시 여자 복식이 전국 최고임을 확인했다.
지난 17일부터 대구 미광스포렉스서 열린 제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전주비전대학 스쿼시 팀 여자대학부 복식에서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진주(비전대 레저스포츠과)와 김가람(〃)은 결승전에서 박단아(세종대), 최수지(〃)를 3-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아현(태권도학과 4학년), 황중원(태권도학과 3학년) 선수도 각각 대학부 남・여 개인전 3위에 입상했다.
김숙 비전대 스쿼시팀 코치는 “각종 대회에서 거두고 있는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가 이번 주 전국체전 출전에 대비한 도 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며 “전국체전 스쿼시 종목에서 전북에 금메달을 안길 수 있도록 선수들 모두 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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