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술박물관(관장 박시도)이 가양주 시음회 ‘우리 술 한 잔 내옵니다’를 오는 10일 오후 4시, 본관 마당에서 마련한다.

우리 술의 깊고 풍부한 맛을 전하는 이번 시음회에서는 가양주 강좌 3기 특기주반 수강생들이 빚은 5가지 술(호산춘 과하주 하향주 복분자주 소곡주)을 맛볼 수 있다.

이후에는 전 수강생들에게 듣는 술 이야기 ‘술 설명회’가 이어진다.

또한 시음회가 끝난 6시부터는 ‘수을 회원의 시간’을 마련, 본 강좌를 마친 회원들 간의 정보및 친교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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