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탁구부 송명주(체육학과 3년·사진 왼쪽)선수와 최보라(체육학과 4년·사진 오른쪽) 선수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 기념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한국대학탁구연맹 회장배 전국학생탁구대회 개인복식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송명주·최보라 조는 준결승전에서 같은 학교의 이명선·이혜지 조를 3대2로 누르고 결승에 선착, 부산영신대 김은영·이보희 조를 3대1로 물리치고 개인복식 1위에 올랐다.

또한 군산대는 최보라, 송명주, 이명선, 정유리, 권다혜, 정희정, 오신주 등이 참가한 여자단체전에서도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